떡, 인간 본연의 욕망과 진실에 관한 이야기

어쩌면 우리는 너무 많은 것을 감추고 살아가는지도 모릅니다. 사회가 만들어 놓은 도덕과 관습이라는 틀 안에서, 때로는 본능적인 감정과 욕구를 억누르며 말이죠. 하지만 가만히 들여다보면, 우리 안에는 솔직하고 원초적인 욕망들이 꿈틀대고 있습니다. 오늘 저는 이러한 인간의 숨겨진 진실과 원초적인 욕망에 대해, 가장 익숙하지만 어쩌면 가장 깊은 이야기를 담고 있는 ‘떡’이라는 매개를 통해 풀어보고자 합니다.

‘떡’은 도덕의 반대편에 서 있는가?

“떡”이라는 단어를 들으면 어떤 이미지가 떠오르시나요? 저는 개인적으로 떡이 단순한 음식을 넘어, 인간의 감춰진 욕망을 상징하는 흥미로운 존재라고 생각합니다. 우리가 흔히 말하는 ‘도덕’이나 ‘관습’이라는 것은, 어쩌면 이러한 원초적인 욕망을 억누르거나 포장하기 위한 장치일지도 모릅니다.

저는 성(性)과 도덕이 과연 어울리는 조합일까, 늘 궁금증을 가져왔습니다. 제 생각에 이 둘은 마치 물과 기름처럼, 쉽게 섞이기 어려운 관계인 것 같습니다. 가장 도덕적인 떡은 어쩌면 가장 맛없는 떡일 수도 있겠죠. 이는 떡을 통해 드러나는 인간 본연의 욕망이, 사회적인 규범과는 늘 긴장 관계에 놓여 있음을 보여주는 듯합니다.

곰곰이 생각해보면, 우리는 늘 금지된 것에 더 끌리는 경향이 있습니다. “안 된다”는 것, “부정된 것들” 속에서 오히려 더 강렬한 매력을 느끼곤 하죠. 이러한 심리는 떡을 이야기할 때도 예외는 아닌 듯합니다. 불륜, 외도, 혹은 단순히 하룻밤의 만남처럼 도덕적으로 용납되지 않는 관계들이 종종 떡의 맛을 더욱 자극적으로 느끼게 하는 요소로 작용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는 우리 안의 복잡한 심리와 원초적인 욕망이 얼마나 강력한지를 말해주는 단적인 예시일 것입니다.

내면의 진실, 낯선 설렘과 자극

솔직히 인정해봅시다. 때로는 우리에게 너무나 익숙하고 당연한 관계 속의 떡보다, 이제 막 알아가기 시작한 낯선 상대와의 은밀한 만남이 더 강렬한 설렘과 자극을 선사할 때가 있습니다. 이것이 바로 우리 인간 내면의 솔직한 진실에 가깝지 않을까 싶습니다. 물론, 이것이 신앙의 영역과도 같은 깊은 내면의 이야기라 쉽게 부정하기 어려울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잠시 멈춰 서서, 진정으로 내가 원하는 욕망이 무엇인지 들여다본다면, 아마 많은 분들이 이 진실에 고개를 끄덕이실지도 모릅니다. 금지된 것에 대한 끌림, 어쩌면 이것이야말로 인간 본연의 자연스러운 이치일지도 모릅니다.

인간은 놀랍도록 거짓말에 능숙하고, 동시에 언행불일치라는 모순을 안고 살아갑니다. 그리고 이러한 모순의 대표적인 예시 중 하나가 바로 ‘떡’과 관련된 이야기일 수 있습니다. 평소에는 누구보다 바르고 정직하며 도덕을 외치던 사람도, 내면 깊숙한 곳에 숨겨진 욕망 앞에서는 약점을 보이기 쉽습니다.

저는 특히 한국 사회에서 높은 윤리의식을 요구받는 직업군에 있는 분들 중에, 오히려 욕망에 더 취약한 모습을 보이는 경우를 종종 목격했습니다. 예를 들어, 성인군자처럼 보이고자 노력하는 교수나 교사와 같은 직업군 말입니다. 이분들은 사회적으로 존경받는 위치에 있기에 더욱 높은 도덕적 기준을 요구받지만, 역설적이게도 그만큼 내면의 욕망이 더욱 강렬하게 발현되는 경우도 보았습니다. 마치 억눌리면 억눌릴수록 더 폭발하려는 풍선처럼 말입니다.

이러한 현상은 유교 문화의 영향이 큰 한국 사회에서 더욱 두드러질 수 있습니다. 겉으로는 엄격한 도덕과 윤리를 강조하지만, 그 이면에는 인간 본연의 원초적인 욕망이 끊임없이 꿈틀대고 있는 것이죠. 저는 개인적으로 이러한 모순 속에서 인간의 진실된 모습을 발견하곤 합니다. 겉으로 보이는 모습과 내면의 진짜 모습 사이의 간극, 그것이 바로 우리가 사는 세상의 흥미로운 단면이 아닐까요.

이 블로그는 제 삶의 신앙, 양심, 그리고 진실에 대한 이야기를 풀어가는 공간입니다. 때로는 솔직하고 날것 그대로의 제 생각들이 담길 것입니다. 그러니 부디, 제 삶의 일기장 같은 이곳에 섣부른 비난이나 태클은 삼가주시길 바랍니다. 누구나 자신만의 생각과 상상의 자유를 누릴 권리가 있다고 믿습니다. 이곳은 저만의 일기장이며, 제 내면의 진실을 담는 곳이니까요.